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詳細情報

Amazon.co.jp での取り扱い開始日 ‏ : ‎ 2021/6/13
メーカー ‏ : ‎ goldenbough_minumsa
ASIN ‏ : ‎ B0975TFTFR

この商品について

  • 韓国より配送。 営業日基準で7日から17日かかります。配送オプションを選択しても期間内の到着はできません。 お届け期間営業日基準で最大17日です!
  • 파라다이스를 표방하는 고급 노인 치매 병원에서 펼쳐지는 혼란과 풍파!
  • 온갖 욕망과 욕구가 소용돌이치는 이곳에서 벌어지는 한 편의 추리극!
  • 언제나 평화로운 도란마을에서 갑자기 들려온 비명소리!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그것’의 정체는?

여성 서사, 한국 신화에 관심이 많은 현이랑 작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 부유한 성인 자녀들이 엄청난 돈을 내고 치매 노부모를 맡기는 최고급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가진 건 돈뿐인 인간 혐오증의 치매 할머니 탐정이 등장하여 상류층의 부정부패를 파헤친다. 치매 노인 전문 병원 ‘도란마을’의 쓰레기장에서 비닐봉지에 싸인 아기의 시체가 발견된다. 100세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인 ‘치매’ 이야기부터 아기 시체 유기, 불륜, 마약 밀매, 비정규직의 실태, 가정 폭력, 부유한 상류층의 부정부패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의 어두운 일면이 온통 뒤섞여 흐르는 이곳, 도란마을의 실체는 무엇인가? 백전노장 까칠도도 할머니와 어리지만 눈치백단 꼬마로 이루어진 개성 넘치는 콤비가 펼치는 파란만장 추적 미스터리가 현이랑 작가의 시니컬한 문체와 만나 매력적으로 펼쳐진다.